작년 첫 물놀이때부터 걱정이였던 썬크림이였는데 결국 타사꺼 폼클렌징이랑 썬크림 구입해서 썼어요. 이게 자외선 차단이 안되서 다 타버리고;;; 폼클렌징은 제가 써보니 눈이 따가워서 어쩔수 없을때 빼곤 사용 못하겠더라고요ㅠ 드디어 기다리던 킨더에서 썬크림이 나왔네요~ 폼클렌징은 생각도 안하고 손세정제는 안나오냐고 물었는데 너무 죠아서 12시땡하자마자 구매했네요 ㅋㅋㅋ 목욕시간은 늘 아이가 젤 좋아하는 거품놀이를 시작으로 하는데 사실 거품은 따갑더라고요ㅠ 약하게 넣는데도 오래하면 제가 느끼기엔 따끔거려서 오래하진 않아요~ 근데 이건 왠일 폼클렌징은 슥슥바르고 눈떠봤는데 일도 안아파요! 애기도 얼굴에 하니 아플까봐 징징하더니 눈뜨고는 ㅋㅋㅋ 껌뻑껌벅 거리더라고요 +_+ 혼자서 슥슥 얼굴에 거품도 문질러요~ 아무렇지 않으니 자기도 뭐 딱히 승질을 낼 수 없었던 모양이예요 ㅋ 물로 씻어내고나면 비누 특유의 뽀득한점은 없지만 촉촉하니 죠아용~ 요새 로션 바르고 나도서도 자꾸 터서 2번 더발라대는데 오늘은 1번만 바르고도 여태 괜찮네용~ 휴대용은 넘나 죠은데 대용량은 출시 안해주시나용? 애기도 손씻을때마다 자꾸 찾아요 ㅋㅋㅋ 혹시 가능하다면 지금 버블도 폼클렌징처럼 자극이 덜하게 업그레이 됐으면 좋겠어요~ 워낙 건조한 피부라 긍가 조금 따끔거려서 조금 아쉬웠어요! 다음엔 썬크림 써보고 후기 올릴게요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