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제 아이는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이어서
태어나고 10개월정도부터
당시 모짜크림이라고 불리던 킨더퍼펜츠 크림을 쓰기 시작했는데요.
그 아이가 벌써 6세가 되었으니 약 5~6년정도 킨더퍼페츠 제품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.
그동안 봄여름에는 크림을 가을겨울에는 오일을 쓰면서
건조한 아이 피부를 케어해주고 있고
주변에 선물할일 있으면 주저없이 킨더퍼페츠 제품을
선물하고 있는 찐단골입니다:)
그동안 후기는 별로 써보지 않았던 제가
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,
제품이 좋은거야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
제품 포장용기가 친환경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
킨더퍼페츠의 세심함에 감동한 제 마음을 전하고 싶기
때문입니다.
친환경 제품으로 바뀌고 처음엔
사각용기안에 리필용기를 담아서 사용하다 보니
마지막 밑바닥에 남은 크림이 펌프로는 올라오지 않아
펌프를 열어서 손에 덜어쓰ㄱㅔ 되었고
그마저도 좀 불편하다 보니
“친환경이라면서 남은 크림 쓰긴 좀 불편하네”
“결국 안쓰고 버려지는 크림이 생기네”
“다른 회사처럼 그저 마케팅일뿐인가”란 생각이 들었어요.
그건 바디워시도 마찬가지였는데요~
그런데 최근에 6주년 특별세트를 구매하면서
택배상자에 함께 온 ‘짜서쓸수 있는 뚜껑’을 보면서
“이렇게 세심하게 생각할 수 있는건가” 란 생각에
감동을 받았어요.
“환경을 보호하는 일도 결국 고객이 편리해야 계속 발전해나갈 수 있는 건데, 이렇게 까지 진심으로 환경과 고객을 생각하다니!”
고마웠어요.
6주년 특별세트를 구매했던 건
남은 크림을 더 쓰기가 어려우니, 바꿔야겠다 싶어서 구매한건데, 기존에 남은 크림도 남김없이 쓸수 있게 되어서요^^
그래서 오늘 밤 남은 크림을 쓰면서
꼭 감사하단 이야길 전해야겠다 싶은 마음에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!
감사합니다!^^
앞으로도 계속 아이들과 환경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해주세요~~ 전 계속 구매하는걸로 동참할게요!ㅎㅎ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