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신했을 때, 성분표만 보고 아기화장품을 킨더껄로 구매했어요.
첫 구매는 면세점에서였는데
신생아 시절엔 순한 화장품 써야한대서 쓰다가
다 쓰면 다른제품을 쓸 예정이었어요.
여기 제품 오일이 정말 좋았고
바디크림은 진짜 싹싹 긁어서 다 썼어요.
성인인 저랑 신랑이 발라도 보습 잘 되었구요.
다른 제품 쓰면서도 수딩젤, 바스는 꼭 킨더꺼 사용했는데
얼마전 다른제품으로 머리를 감기기 시작했더니
거품도 잘 안씻기고
눈따가운지 아기가 많이 울었어요.
신랑도 원래 쓰던거 어딨냐 찾구...
급하게 친정엄마한테 목욕좋아하던애가 울고불고 거부한다하니
지금 쓰는 제품 향이 강해서 그럴 수도 있다구,
아기는 원래쓰던거 쭉 써야한다 하더라구요.
급하게 사이트 들어와서 구매했는데 마침 3주년 할인기간이라
사은품도 받고, 버블제품도 추가로 구매했어요.
씻는거 정말 좋아하는 아간데
좋아했음 좋겠어요.
진짜 여기제품은 제가 제 돈 줘가며 리뷰를 작성하게 해요.
주변에도 진짜 홍보하게되고..
그만큼 순하고 너무 좋아요
아기한테 잘 맞아서 그런가봐요.
앞으론 더 꾸준히- 사용할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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