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후 4주차 태열을 위한 사용을 시작으로 18개월인 지금까지 애용하고 있습니다. #만남 첫번째 사진과 같이 생후 4주차에 얼굴과 두피 전체에 태열이 심하게 발생했어요. 발진크림 & 해외 직구 화장품 전부 사용해 보았지만 좋아질 기미는 1도 없었죠. 그러던 와중에 SNS를 통해 킨더퍼페츠를 알게 되었어요. 아이 낳기 전 잠깐 화장품 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 EWG 등급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있었는데, 킨더퍼페츠는 EWG 그린등급으로 성분이 착하고 용기나 내용물을 보니 뭔가 보기에 굉장히 퓨어~ 한게 끌리더라구요. #태열을잡다 베이비샴푸앤바스, 수딩젤, 베이비로션 삼총사를 사용하게 되었어요. - 샴푸앤바스 리얼! 두피의 태열을 사용 즉시 다음날 싹 잡아주었고, 저의 최애가 되서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 되었어요.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하니 거품이 많이 생기지 않는데 전 이게 좋은 이유 중에 하나에요. 거품이 많으면 잘 헹궈도 다 안닦인 기분이 괜히 들더라구요 ~ 그리고 제가 워낙 피부가 약한편이라 천연화장품, 천연샴푸를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저는 이 제품의 천연계면활성제의 거품정도가 딱 마음에 들어요 ~ - 수딩젤 태열이 심했을때 3~4시간에 한번씩 듬뿍 발라주었어요. 그리고 태열이 잡히고 나서는 땀이 많은 저희 아이에게는 젤 타입은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자주 사용은 안하고 피부에 열감이 있을때 (햇빛에 그을려서 볼이 빨갛게 되었을때) 한번씩 진정효과를 위해서 발라주고 있어요 - 베이비로션 태열이 심할때 수딩젤 바르고 마지막 단계에서 가볍게 발라주었어요. 지금은 여름철에 가볍게 잘 발라주고 있어요. 땀많은 저희 아이에게 여름철에 제격이에요! 제가 워낙 가벼운 느낌을 좋아해서 발림성도 제맘에 쏙 들어요. #그밖에제품 - 베이비크림 이건 뭐 바르면 모찌모찌 > < 한거 너무 유명하잖아요! 정말 겨울철 페이보릿 제품이에요. 환절기에 아기 얼굴 터서 발라주면 아주 바로 모찌 모찌 해져요 ~ 생각보다 용량이 많아서 6개월 사용기간 꽉 다 채워서 쓰고 여름철용으로 베이비로션 이제야 주문해서 사용중이에요. - 트래블키트 친정을 제집 드나들듯 드나 들고, 아기 6개월때부터 열심히 여행도 다녔는데요 트래블키트 아주 뽕을 뽑았어요. 정말 편하더라구요. 이제 하계 휴가 계획중인데 샴푸앤바스랑 베이비로션키트 쟁여둘 예정이에요. #킨더는사랑입니다 성분이 착한건 둘째치고 무향이라 마음에 들어요. 17개월을 사용하며 많은 제품으로 갈아탈 시도?가 있었으나 (선물도 받아보고, 대용량 가성비갑 제품들도 써봤어요~) 그러나 결국 제자리네요 >< 17개월 동안 저희 아이에게는 가장 잘 맞는 제품이었고 앞으로도 함께 할거에요^^